[Romantic Tarot #3] The Empress - 반지의 여인
안녕하세요. 오늘은 로맨틱 카드의 네번째 카드, 반지의 여인 을 살펴보겠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해석이 포함되어있다는것 꼭 기억해 주세요 :) 로맨틱 타로카드의 해설집에 따르면 반지의 여인 은 "우아함과 친절함은 관대한 영혼을 위해 많은 것을 한다. 유혹을 힘으로 대체하는 법을 아는 사람들은 승리한다 . 관대함 "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사람을 유혹할줄 아는 사람, 자신의 매력을 10분 활용할줄 아는 것이 곧 힘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듯 합니다. 때로는 물리적인 힘보다 더 센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듯 하네요. 카드속 더 자세한 이야기가 듣고 싶다면 아래로 ↓ ↓ ↓ ↓ ↓ 우선 카드의 이름을 살펴봅시다.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카드에서는 "여황제"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반면, 로맨틱 카드에서의 이름은 "반지의 여인"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카드안에서는 "반지"가 도드라지게 표현되지는 않았으나 그 이름에 "반지"를 굳이 사용한데에는 이유가 있을것 같아 약간의 조사를 해 보았습니다. 과거 반지는 어떤이는 결혼의 징표로, 어떤이는 상징의 의미로 사진이나 기념 문구를 새겨 넣기도 했고, 또 누군가는 독이나 칼을 숨기는 무기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로맨틱 타로카드의 배경이 되는 중세 시대에는 주로 화려한 보석반지가 유행했습니다. 특히 성직자들에게는 지위와 덕을 상징하기도 했죠.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절대 반지를 생각하면 이해가 조금 더 쉬울 것 같습니다. 따라서 내담자가 이 카드를 뽑았다면, 이 카드에 해당되는 사람은 아마도 높은 지위의 사람 혹은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는 사람 일 수 있습니다. 카페트위의 화려한 엠블럼도 이를 뒷받침해줍니다. 비슷한 엠블럼을 찾아보려 했으나 왕실, 귀족가문, 심지어는 교황까지도 엠블럼을 가겼던 터라 찾은것이 쉽지 않더라구요.. ㅜ 혹시 찾으시는 분은 제보 부탁 드립니다. 어쨋든